1:1 개인 맞춤 체질 병증의 장부상태의 치료

두통ㆍ현기증

  • 양성돌발성두위현훈 (이석증)

    • 작성자자연그린
    • 등록일23.12.15
    • 조회수46
  • 증상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괜찮으나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만 회전성 어지럼증이 유발되어 잠깐 동안(대부분 1분 이내) 지속됩니다. 


    원인

    내이에는 소리를 듣는 역할을 하는 달팽이관과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 평형기관이 있습니다. 평형기관은 다시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으로 구분됩니다. 반고리관은 머리의 회전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이석기관은 머리의 선형(직선)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뇌에 제공합니다. 만약 이석기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으로 유입되면, 누워있다가 앉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누워있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의 머리 움직임에 동반하여 잘못된 회전자극을 만들어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여자가 남자에 비해 3배 정도 많고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으로 미루어 폐경 전후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석은 뼈의 중요한 구성 성분인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년기 이후의 여성에서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석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재발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은 비교적 재발이 흔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1년 이내에 약 20-50%의 환자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메니에르병이나 미로염 등과 같은 다른 전정질환에 동반되거나 외상에 의한 경우, 고령에서 발생 하였을 때, 남자 보다는 여자에서, 이전에 3회 이상 발생 하였던 경우, 그리고 골다공증 환자에서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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