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인 맞춤 체질 병증의 장부상태의 치료

두통ㆍ현기증

  • 긴장성 두통

    • 작성자자연그린
    • 등록일23.12.15
    • 조회수62
  • 긴장성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할 정도의 가장 흔한 두통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이 바로 긴장성두통이다. 긴장성두통은 20~4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진다.

    증상

    긴장성두통은 흔히 두피(두개골 밖)에 분포하는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한다. 긴장성두통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은 일반적으로 박동성이지 않은 압박감, 조이는 느낌, 또는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 등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양측에 모두 나타난다. 대개 띠가 머리를 두른 듯 둔하고 지속적인 두통이 느껴지며 진통제에 의해 잘 완화되는 편이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통증이 심할 때 주기적인 박동성을 가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강도는 대부분 가볍기 때문에 두통이 있을 때에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다만 두통의 빈도가 잦은 경우에는 다소 강한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긴장성두통 환자의 경우, 편두통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 의하여 두통이 악화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금식, 음주 등에 의해 긴장성두통이 악화된다.

    원인

    긴장성두통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긴장성두통 환자에게서 두개(머리) 주변의 근막압통이 흔히 나타난다. 이는 말초에 있는 통증을 담당하는 통각수용기가 활성화되어 근막(근육을 싸고 있는 막)에서 통증을 감지하는 감수성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된다. 이 근막 통각수용기의 민감화가 긴장성두통의 말초성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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